Runner's Choice 마라톤 · 보행 자세 분석

브라우저에서 바로 분석합니다

🏃 마라톤 러닝 폼 분석

MediaPipe 3D 월드 좌표를 브라우저에서 직접 계산하여 관절 각도와 케이던스를 추정합니다.

※ 측정값은 참고용 추정치이며 의학적 진단이 아닙니다. 업로드된 영상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내에서만 처리됩니다.

글 · 정한나 (체육교사 2급 정교사 · 육상지도자 2급)발행 2026.09.09최종 수정 2026.09.15이력 보기
달리는 사람의 측면 3~5m 거리에 골반 높이로 카메라를 고정하고 지면과 평행한 5~10m 구간을 촬영하는 배치를 위에서 내려다본 도해와 촬영 체크리스트
러닝 자세 분석용 영상 촬영 세팅 도해분석 정확도는 촬영 단계에서 거의 결정됩니다. 각도가 비스듬하면 좌우 정렬이 실제보다 크게 어긋난 것처럼 계산되고, 카메라를 손으로 따라가면 케이던스 추정이 흔들립니다.

1단계 · 설정 및 영상 업로드

성별에 따라 권장 케이던스와 관절 각도 범위가 달라집니다.

분석에는 PC 기준 20~40초, 휴대폰은 1분 내외가 걸립니다. 프레임을 한 장씩 뜯어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자세 팁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결과에 나오는 값들이 무슨 뜻인가요

분석이 끝나면 네 가지 값이 나옵니다. 숫자를 하나씩 외울 필요는 없고, 권장 범위에서 가장 멀리 벗어난 항목 하나만 골라 그것부터 손보는 편이 실제로 바뀝니다.

상체 기울기

발목부터 정수리까지의 선이 앞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를 각도로 나타냅니다. 양수가 전방입니다. 이 값이 권장 범위보다 크면 허리를 꺾어 배를 내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울이는 지점은 허리가 아니라 발목이고, 몸 전체가 한 덩어리로 아주 조금 기울어야 합니다. 반대로 값이 너무 작으면 상체를 꼿꼿하게 세운 채 달리는 것이라, 착지 충격이 무릎과 허리로 그대로 올라옵니다.

착지 시 무릎 각도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무릎이 얼마나 굽어 있는지를 봅니다. 각도가 클수록(펴져 있을수록) 발이 몸보다 앞에 떨어졌다는 뜻이고, 이것이 오버스트라이드입니다. 매 걸음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같아 추진력은 깎이고 무릎에는 충격이 더해집니다. 이 항목이 걸렸다면 보폭을 늘리려 하지 말고, 발이 몸 아래에서 구르도록 케이던스를 조금 올리는 쪽이 빠릅니다.

케이던스

1분 동안의 걸음 수입니다. 흔히 180이 기준처럼 이야기되지만 그것은 엘리트 선수들의 평균에 가깝습니다. 지금 자신의 값에서 5~10퍼센트만 올리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도 확실합니다. 이 앱은 선택한 성별과 목표 기록에 맞춰 권장 범위를 다르게 보여 줍니다. 여성은 보폭이 상대적으로 짧아 같은 수준에서도 회전수가 조금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착지 패턴

뒤꿈치, 중족부, 앞발 중 어디가 먼저 닿는지를 추정합니다. 미드풋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종아리 근력과 아킬레스건 탄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바꾸면 그쪽에 부담이 몰립니다. 뒤꿈치로 닿더라도 발이 몸 아래에 떨어지고 있다면 그 편이 더 안전합니다.

결과를 잘 쓰는 방법

이 도구는 의료기기가 아니며 결과는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촬영 각도와 조명, 옷차림에 따라 값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절대값보다 같은 조건에서 찍은 이전 영상과의 변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있다면 수치와 무관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정한나

체육교사(2급 정교사) · 육상지도자 2급 · 체육중·고등학교 육상 중장거리 코치 경력 · 2026년 9월 9일 최종 수정

학생 선수들의 폼을 분석하고 교정하던 방식, 그리고 운동 재활과 장애인 운동 지도 현장에서 역도를 비롯한 여러 종목을 가르치며 배운 ‘부상 없는 움직임’의 기준을 바탕으로 자료를 정리합니다. 공개된 연구·문헌 자료를 함께 참고했으며, 수치는 연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